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0/2021 동계시즌을 맞아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는 9월24일부터 10월26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1월2일부터 13일까지 2차 특가로 판매가 진행되고, 11월14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된다. 통합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시즌권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61%(회원 기준), 45%(비회원 기준)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3인 이상의 가족이 패밀리권 구입 시 총 금액의 10%가 추가 할인되며,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5만5000원까지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호텔티롤·가족호텔·국민호텔 주중 객실, 세인트 휴 사우나, 스키·보드 장비 대여, 시즌 락커, 스키 시즌이 끝난 뒤 쓸 수 있는 관광곤도라 등 할인 우대권 및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오투 리조트와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을 선보인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시즌권 금액에 성인 10만 원, 소인 7만 원을 추가하면 무주와 오투 스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리조트 대표 숙박시설인 가족호텔은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어 쾌적한 객실 컨디션으로 편리한 내부시설과 깔끔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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