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삼정KPMG와 디지털 신사업 발굴 협력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 2020.09.24 13:43:32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왼쪽)와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와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 사업 분야 등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업무부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기술적 업무 협력,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을 위한 디지털 콘택트 포인트, 솔루션,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를 함께 수행한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은 국내외 금융기관 및 제조, 유통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경영관리, IT전략 수립, 정보보안 등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되는 패러다임 전환을 맞아 최신 기술이 집합된 스마트X사업(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을 위한 산업 현장의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향후 두 회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