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희망 편지’ 작성 온라인 봉사활동 실시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 2020.09.22 10:27:17

▲CJ ENM 오쇼핑부문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한 희망 편지와 추석 선물세트 /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편지 보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쇼핑부문 임직원 약 150명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1인당 한 장씩의 응원 메시지를 적는 희망 카드 작성 봉사에 참여했다.

송편과 비비고 간편식 제품들을 바구니에 담고 오쇼핑부문 임직원들이 작성한 희망 편지를 동봉해 추석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선물 바구니 포장과 배송은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까리따스종합복지관에서 맡았다. 선물세트는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의 독거 어르신,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남우종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팀장은 “코로나19로 임직원 개개인이 지역 주민분들을 직접 만나 전달드리지는 못하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희망 편지를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보내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