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조성한 7호 한화 태양의 숲 /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행하는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계량화해 관리하고, 탄소배출 저감노력을 통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제도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태양광 모듈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 중 7종으로 올해 4분기부터 국내 고객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친환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세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기후변화 문제를 알리기 위한 ‘한화 태양의 숲’ 활동으로 2011년부터 몽골, 중국, 한국 등 세계 각국에 현재까지 축구장 180개 면적의 부지(총 133만㎡)에 나무 50만 그루를 심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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