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명절선물 ‘스팸’ 세트, 소비자 맞춤 ‘실속형’으로 거듭나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CJ제일제당이 명절 선물 ‘스팸’ 세트를 실속 있게 꾸려 소비자 맞춤 ‘실속형’으로 선보인다.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명절 선물 ‘스팸’ 세트 130여 종을 실속 있게 꾸려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추석 스팸 선물세트 가격을 1만 원대부터 7만 원대까지 구성했다.

스팸 선물세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스팸 8호(스팸200gx9 / 3만9500원)’를 비롯해 스팸 1호, 스팸 6호 등 스팸으로만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스팸과 고급유, 올리고당, 참기름 등이 함께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도 확대됐다. 특히 4종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비중을 늘리며 소비자 만족에 힘썼다.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도 올해 처음 선보였다.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부직포를 사용하던 스팸 선물세트를 종이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번 교체를 통해 줄어든 부직포 양을 플라스틱으로 환산하면 88톤에 이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에 스팸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할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다양한 선물세트 기획전을 준비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5일까지 ‘추석도 스팸이 살렸다’ TV 광고도 방영한다. 광고는 스팸 모델인 배우 유연석을 앞세워 스팸이 요리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