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추석 앞두고 내수 활성화 지원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강화...대금 결제일 추석 연휴 이전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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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 2020.09.11 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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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추석을 앞두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추석을 앞둔 중소협력사들의 거래분에 대해 대금 결제일을 추석 연휴 이전으로 앞당긴다. 이 기간 중 대금 지급 규모는 1500억원이다.

아울러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천, 청주 지역 농축특산물 및 생활용품 세트를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명절마다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서 오프라인 지역 특산품 장터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4월에도 중소협력사들을 위해 납품 대금 지급을 월 3회에서 4회로 확대하는 등 상생프로그램을 강화한 바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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