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이 디지털 뉴딜의 첫 번째 현장 행보로 더존비즈온을 방문한 이후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댐 구축의 실증적 사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진대회 기간 동안 더존비즈온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센터들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데이터 유통 플랫폼(https://bigdata-sme.kr)’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의 데이터 유통 플랫폼은 정부의 10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곳이다.
1차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22일 마감된다. 이후 10월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2차 대회를 거쳐 11월 당선자 선정과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아이디어 공모를 통과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제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도구 및 데이터에 대한 교육이 대회기간 중 제공된다.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개인 또는 5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1등 1500만 원 등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데이터 유통 플랫폼 사이트(https://bigdata-sme.kr)와 더존비즈온 홈페이지(http://www.douz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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