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대표 이화식)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운영하는 데이터 인증제도의 데이터 인증 심사기관에 3년 연속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데이터인증제도는 공공과 민간에서 활용하는 정보 시스템의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데이터품질인증, 데이터관리인증, 데이터보안인증 등 3개의 인증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품질인증은 데이터의 품질을 심사해 인증하고, 데이터관리인증은 정보 시스템에 대한 조직의 데이터 관리수준을 심사해 인증한다. 또 데이터보안인증은 정보시스템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수준을 심사해 인증한다.
인증수준은 데이터품질인증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 클래스, 데이터관리인증은 1레벨에서 5레벨, 데이터보안인증은 1레벨에서 4레벨로 부여하다. 각각의 니즈에 따라 단계별 인증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엔코아는 3개의 인증종목 모두를 심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돼 2년간 인증심사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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