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 0.01%p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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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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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중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www.bok.or.kr)이 발표한 <2007년6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올 6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후)이 0.03%를 기록, 전월 0.02%에 비해 0.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0.01%로 6개월 연속 동일한 수준을 보였으나, '지방'은 0.09%에서 0.16%로 0.07%p 급등했기 때문.

한편, 부도업체수는 173개로 전월보다 24개 줄었다.
▲법인 121개 ▲개인사업자 52개로 각각 6개, 18개 감소했으며, 업종에 따라서는 △제조업(73개→50개) △건설업(43개→37개) △서비스업(78개→80개) 등으로 집계됐다.

신설법인수는 4,727개로 216개 증가한 가운데, 부도법인수(121개)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39.1배로 전월(35.5배) 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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