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스마트팩토리 구축 개발툴로 선정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 2020.06.10 14:50:40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엑스빌더6’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을 위한 개발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인 에스온씨(대표 이형자)는 MES, ERP, PLM 등 자체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제조 관련 IT전문기업으로, 엑스빌더6를 통해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표준화한다는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된 UI 제품으로, 툴 자체가 가볍고,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해 툴 다운 현상이 없어 안정적이다. 이미 대학,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적용돼 표준 UI 구축을 완성한바 있다.

에스온씨 담당자는 “엑스빌더6의 위지윅 에디터로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고, 개발 편의성과 제품의 안정성을 경험하고 있다. 표준화된 환경 속에서 연결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친숙한 UI를 구성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겠다”며 “스마트 팩토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올해 5곳 이상 납품이 예정돼 있어 애플리케이션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에스온씨와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니즈를 파악,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품질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