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를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 방식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웨어 올인원 패키지는 엔코아의 독자 데이터 방법론 ‘EDF(Enterprise Data Framework)’를 기반으로 자체 연구개발한 10여종의 솔루션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초기 도입 부담과 유지보수비용 최소화를 위해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 방식으로 제공된다. 솔루션의 편리한 설치와 활용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은 물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온프레미스(On-Premises) 환경에도 최적화돼 있다.
데이터웨어 올인원 패키지는 기업 데이터의 설계, 메타 데이터 관리, 품질, 영향도 분석, 흐름 관리, 데이터 이행, 운영은 물론 데이터 가상화, 데이터 포털까지 기업 데이터 거버넌스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또 사용자 편의성을 중시하는 웹 기반의 솔루션으로, HTML5 국제 웹 표준을 준수하고,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호환은 물론 다양한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데이터웨어 올인원 패키지의 각 솔루션은 플러그인 형태로 별도 장착이 가능하고, 솔루션간의 유연한 연계로 손쉬운 올인원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다.
김범 엔코아 전략사업본부 전무는 “데이터웨어는 기업 데이터 관리체계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구성됐다”며 “월정액 구독형 방식으로 제공돼 데이터 관리 솔루션 구축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유지보수비용도 별도의 서비스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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