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모습.(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자사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와 ‘위쎈’이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지난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세계 품질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세계 90여개 나라에서 약 3000여개가 넘는 제품들이 출품됐으며, 3~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의 우수 제품을 선정했다.
남양유업의 불가리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불가리스는 지난 1991년 출시돼 29년간 누적 판매개수 약 30억 병을 돌파한 제품이다.
위쎈은 녹십자웰빙과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 2017년에 출시된 위 전문 발효유 제품이다.
조현호 남양유업 마케팅팀 BM은 “앞으로도 일등품질 철학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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