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후방 QHD 영상화질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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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대표이사 이흥복)이 전후방 QHD 영상화질 등을 탑재한 '아이나비 QXD50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5000은 전후방 QHD를 탑재한 제품이다.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더해 주야간 영상 화소 구현 범위를 확대했다. 자체 오버 샘플링 튜닝 기술을 통해 최대 514만 화소(2616*1964)까지 구현 범위를 확대 강화한 QHD 영상 화질이 탑재됐다.

또한 고가 액션캠, 드론 등에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인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영상 내 실시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해 구현하는 오토 HDR 기능도 탑재됐다.

야간 등 저조도가 낮은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영상 잡음(노이즈)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나이트비전3.0(UNV 3.0)도 적용됐다.

아이나비 QXD5000은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된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LTE M1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폰 전용 앱과 연결, 실시간으로 차량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는 ▲긴급 SOS 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지능형 주행관제서비스 ▲주차충격알림 ▲차량위치확인 ▲원격전원제어 ▲차량정보표출 등 8개의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QXD5000은 정차 중 신호변경알림 등 5개의 ADAS기능이 적용됐다.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이나비 QXD5000은 업그레이드된 저전력 주차녹화 기능도 탑재됐다.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 최소 전력만을 유지해 작동하는 기술이다.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장착 시 최대 약 54일(약 1305시간)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5개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신호변경알림(TLCA)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그 밖에 ▲메모리 포맷이 필요없는 '포맷프리 2.0',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 외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아이나비 QXD5000은 기본 및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로 구성됐다. 소비자 가격은 ▲32GB 기본 패키지 39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49만9000원, ▲64G 기본 패키지 44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54만9000원, ▲128GB 54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64만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5000 출시를 기념해 5월31일까지 무료 장착 혜택 및 커넥티드 프로 동글 구매 시 통신비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추가 연장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 및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