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요 금융기업 절반 이상이 올 하반기에 채용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채용예상 인원은 2,95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 주요 금융기업 83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하반기 채용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중 51.8%(43개 사)가 올 하반기에 대졸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고, 19.3%(16개 사)는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계획이 있는 금융업체 중 27.1%는 '10월'에 대졸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9~10월(22.0%) △11~12월(20.3%) △9월(17.0%) △7~8월(13.6%)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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