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대표이사 최영무)는 '보험이 왜 거기서 나와'를 테마로 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아프지 않아도 삼성화재 보험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소개한다. 보험은 어려운 상황에서만 도움이 된다는 고정관념을 바꾸려는 시도다.
신규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됐다.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편은 지난 20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애니핏을 통해 모은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보험' 편도 뒤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광고에서 일상생활 중 삼성화재와 만나는 순간을 '보험이 왜 거기서 나와?'라는 표현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TV 뿐만 아니라 유튜브, 신문 지면, 옥외 광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은석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당신에게 좋은보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물하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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