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국내 건설사 최초 'CIO 100 Awards'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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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로고. (사진출처=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가 주관한 2020 ‘CIO 100 어워즈’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CIO 100 어워즈는 매년 1회 전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 단체들을 평가해 IT기술을 통해 높은 사업가치를 창출한 100개 회사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심사대상 기업 혹은 기관이 각 산업군에서 얼마나 혁신적인지, 해당 혁신이 조직에 어떤 영향과 사업성과를 가져왔는지 등을 평가한다. 

삼성물산 측은 ‘건설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통합 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CIO 어워즈 수상자로는 GE, JP 모건, 맥도널드 등이 선정됐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