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인맥관리 "직접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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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진

sinpp@datanews.co.kr | 2007.07.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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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이 시간과 돈을 들여 인맥관리에 나서고 있고 대부분 직접 만나는 것을 선호했다.

인크루트 인맥(nugu.incruit.com)이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2,116명을 대상으로 인맥관리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54.7%가 '시간과 돈을 들여 인맥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맥관리 방법으로 아직은 전통적인 방법, 즉 '직접 만남'을 통해 관리한다는 응답이 8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화통화 68.1% △문자메시지 활용 57.5% 등의 방법이 있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전통적인 방법 대신 디지털 인맥관리 방법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개인홈페이지 방문과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의 이용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현금이나 선물 등 경제적인 방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간 인맥관리에 쓰는 비용에 관한 질문에는 '1만~5만원'이 45.9%로 가장 높았고, ▲'6만~10만원' 28.8% ▲'11만~20만원' 11.3% ▲'21만~30만원' 3.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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