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이 녹즙 배달 유통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아침식사용 신선식품을 매일 아침 이용자에게 배송하는 일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풀무원녹즙의 일일배송 서비스 홍보 포스터.(사진제공=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대표이사 김기석)은 녹즙 배달 유통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아침식사용 신선식품을 매일 아침 이용자에게 배송하는 일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녹즙은 모닝스텝을 통한 일일 배송망을 통해 기존의 녹즙, 발효유 등 건강음료 중심에서 건강기능식품, 신선식품에 이르기까지 취급 품목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에 신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품목은 건강기능식품과 신선식품이다.
풀무원녹즙은 여러 가지 건강기능식품을 매일 잊지 않고 챙겨 먹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매일 한 팩의 건강기능식품을 사무실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나또, 계란 등의 신선식품도 녹즙 배달사원 ‘모닝스텝’이 배달한다.
풀무원녹즙은 반복적인 섭취가 필요한 신선식품을 매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형 마켓,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풀무원식품 ‘실의힘 생나또’, ‘슈퍼곡물죽’, ‘반숙란’ 제품을 매일 아침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모닝스텝을 통해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녹즙 배달 유통망의 장점을 활용해 한 끼 간식과 식사대용 제품, 건강기능식품 취급 품목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운영 품목 확장을 위한 전문팀을 지난 9월 신설했다.
김정희 풀무원녹즙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배달 유통망을 통해 가정과 직장으로 고객 맞춤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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