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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와 CJ나눔재단이 진행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의 요리 및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생 공고 포스터.(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손잡고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요리 및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단체급식 조리사나 푸드 관련 서비스직등 CJ그룹 유관 사업의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고용 취약계층의 청년들을 선발,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까지 총 1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CJ프레시웨이는 CJ나눔재단과 함께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요리·푸드서비스 부문에서 각 28명, 25명씩 총 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의 기회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18세부터 2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요리 부문 2월 29일, 푸드서비스 부문은 2월 23일까지며 CJ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되는 53명은 기본 직무교육부터 현장실습까지 최소 3주에서 최대 5개월간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장실습을 제외한 모든 교육은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꿈키움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에는 소정의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취업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자립 및 꿈 실현을 돕는 등 상생의 가치를 이어 가겠다”고 맣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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