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4명, "펀드투자 할래"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07.11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재테크 수단으로 '펀드'를 선호하고 있었다.

공모전정보미디어 씽굿(www.thinkcontest.com)이 스카우트와 함께 20대 대학생 및 구직자 450명을 대상으로 <20대 재테크 관심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하는 미래 재테크 수단"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43.5%가 '펀드'를 꼽았다.

이어 '토지'라는 응답이 12.8%를 차지했으며, ▲주식 12.4% ▲주택 10.6% ▲예금·적금 10.6% ▲해외투자 3.5% 등이었다.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서는 △매우 관심 많음 53.3% △약간 관심 있는 편 29.7%로 20대 10명 중 8명은 재테크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혀 관심 없다'는 1.3%에 그쳤다.

또한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금융지식에 대한 공부를 한다'는 응답자가 45.7%로 가장 많았으며, ▲용돈 모아 적금 45.7% ▲재테크 관련 서적 탐독 15.1% ▲돈 벌어 저축 12.8% 등이었다.

한편, "부자라고 생각하는 자산 정도"에 대한 질문에 28.8%가 '50억'이라고 답했으며, '10억'이 22.6%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20억 21.3% △100억 이상 16.8% △5억 4.0% 등으로 조사됐다.


관련태그
펀드  자산  투자  주식  해외투자  예금  재산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