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경인지방우정청 직원 대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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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의 경호팀이 경인지방우정청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ADT캡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경인지방우정청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강의는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학교·병원·관공서 등 공공안전이 중요한 기관 및 단체를 찾아가 응급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역사회를 누비며 주민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우정청 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사건 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강의에서 ADT캡스 전문경호팀은 경인지방우정청 직원들에게 심정지의 주요 원인과 골든타임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응급 상황 및 시행사례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어 직원들이 할 수 있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실제 응급 상황 발생시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ADT캡스 전문경호팀의 지도 아래 강의 시간에 배운 심폐소생술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경인지방우정청 직원은 “우정청 업무가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느껴왔고, 좋은 기회가 있어 강의를 신청하게 됐다”며, “ADT캡스 전문경호팀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나니 응급 상황 발생 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강의를 통해 경인지방우정청 직원들이 동료나 지역 주민에게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강의를 비롯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