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의 2019년 전 제품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사진제공=허닭)
개그맨 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은 2019년 전 제품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허닭은 올해 자사몰 및 외부 마켓 채널에서 총 10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자사몰과 외부 마켓 채널 모두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최대 400% 가량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측은 "소비자의 다각화된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출시 및 개발, 온라인 중심의 소비 채널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허닭은 브랜드 런칭 이후 지속적인 자사몰 리뉴얼과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전반적인 부분에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시도하며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쇼핑, 11번가, 위메프 등 다수의 이커머스에서 판매 1위에 등극했고 자사몰 신규 회원 가입률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홍용기 허닭 팀장은 “지금처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2020년에는 각 판매 채널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해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며 “자사몰의 경우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동시에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기획해 차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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