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수출액 전년동기대비 77.4% 급증

대당 친환경차 단가 2만 2715달러...7분기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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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의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7.4% 증가했다. 이 기간 친환경차의 단가는 대당 2만 2715달러로 9.2% 증가해 7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일 데이터뉴스가 관세청의 '2019년 3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친환경차의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친환경 승용차의 수출액은 8억8000만 달러, 올해는 15억6000만 달러로 6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같은기간 친환경차의 수출 단가는 2만2715 달러로 9.2% 증가해 7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2만806 달러에서 1909 달러 늘어난 수치다.

친환경차의 수출액이 증가한 국가는 미국(5.0%)·네덜란드(418.1%)·독일(202.2%)·스웨덴(424.3) 등이다. 가장 수출액 비중이 큰 국가는 18.8%(2억9400만 달러)의 미국이었고, 네덜란드(10.4%, 1억6200만 달러), 독일(8.7%, 1억3600만 달러), 스웨덴(8.6%, 1억34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친환경차의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2억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전체 승용차 수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하며 4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문혜진 기자 moonhj@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