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여성 10명 중 8명 정도가 여름휴가를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답했다.
알바팅(www.albating.com)이 직장인 1,24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실시한 "다이어트"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52.1%가 여름휴가를 대비해 다이어트 중이거나 다이어트를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다이어트 중'이라는 의견이 24.3%, '다이어트 할 계획'이 27.8%의 응답비율을 보인 것.
특히, 이 같은 현상은 ▲20대 ▲여성 ▲미혼의 경우에서 두드러졌다.
20대 직장인의 66.4% 여름휴가를 대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거나 다이어트를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78.9%, 미혼은 60.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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