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러브 장학금’은 GS홈쇼핑이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13년동안 지속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2000만원씩 총 2억 6000만 원의 지원을 통해 총 127명의 학생들의 어려움을 도왔다.
28일 개최한 행사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석해 장학금 및 학습도서, 기기 등을 전달 받았다. 지원 대상자는 영등포구청의 도움을 통해 가정형편, 성실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밖에도 GS홈쇼핑은 11년동안 교복지원사업을 통해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마련해줬으며, 경제적 문제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정서 지원사업인 ‘무지개상자 사업’을 2005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김준완 GS홈쇼핑 HR본부 상무는 “이러한 사업과 캠페인들이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진 기자 moonhj@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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