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 삼성SDS 대표(왼쪽)완 마리아 콱 디지털차이나홀딩스 사업운영총괄(오른쪽)이 25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IT서비스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사진=삼성SDS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차이나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차이나는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IT 제품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국의 IT서비스 민간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차이나는 현지 영업과 사업수행을 맡아 중국 내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의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삼성SDS는 ▲AI 기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Brightics AI) ▲IoT 플랫폼(Brightics IoT)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Brity Works) 등을 중국 고객에게 적용하기 쉽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디지털차이나에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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