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HUNIC) 가족회사 워크숍 개최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07.04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강원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단(사업단장 민경원 교수)은 7월 4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가족회사제의 성공사례 및 프로그램 전파, 확산과 지역 내 산·학·연·관의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산업자원부의 가족회사제 현황 및 활성화방안, 산학협력중심대학의 사업 및 지원제도, 가족회사의 우수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가족회사제’는 대학과 기업 간 맞춤 교육,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대학은 수요자 중심 교육을 완성하고 기업은 기술 경쟁력을 도모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동반자’적 프로그램이다.

본 제도는 2004년 9월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공동사업인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선발된 13개 산학협력 중심대학에 대해 가족회사제 운영을 의무화 하면서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2006년 말 현재, 전국적으로 약 6,400개가 넘는 기업이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전략으로서 가족회사제는 지속적인 확산이 기대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어 지역적인 발전에도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