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5회 창신제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창신제’는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퓨전국악공연으로 민간기업이 개최하는 공연 중 최대 규모다. 전통민요를 중심으로 펼치는 소리마당과 국악뮤지컬 ‘수궁가’가 이틀간 2번씩 총 4회 공연된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도 출연해 극중 용궁잔치 대목에서 그간 갈고닦은 ‘종묘제례일무’ 무용공연을 펼친다. 또한,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영재 육성프로그램인 ‘영재국악회’를 통해 발굴된 어린이 소리단 ‘소은소은’과 ‘판세상’s 아이들’이 판소리를 율동과 함께 선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전통 국악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라고 밝혔다.
문혜진 기자 moonhj@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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