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10월 중 대구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84A㎡ 181세대, ▲84B㎡ 42세대, ▲84C㎡ 143세대다.
사측은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이 극대화됐다고 밝혔다.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가 최대한 넓게 배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대 내부 역시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환기 및 개방감이 우수한 포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일부 세대 제외)됐다. 현관 워크인 수납장 및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강화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이 관리된다.
세대 내 뿐만 아니라 실외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위험 수치를 알려주고,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을 적용해 공기 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외기 유입을 차단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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