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메가존클라우드와 연내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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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대표 김영섭)는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클라우드 전환·운영 전문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25일 클라우드 전환·운영 전문 회사 설립에 대한 공동투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3개월간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해 연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미 지난해 12월 메가존클라우드와 인력 교류를 확대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동으로 연구·판매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협업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LG CNS의 대형 사업 경험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향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