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주류로 자리 잡은 3인 이하 가구를 겨냥한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가 대한민국 주류로 자리 잡은 3인 이하 가구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551ℓ(VDA213 기준)의 적재공간,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력 모델인 C5트림부터 LED 포그램프가 기본 적용됐고, 프라임 이상 모델은 ▲사각지대 감지(BSD)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패키지 Ⅰ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 주었다가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하는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이 1열은 물론 2열에도 적용되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 원 ▲C5 프라임 2435만 원 ▲C5플러스 2570만 원 ▲C7 2755만 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디젤 모델에 이어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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