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보험가입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보험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전국 1,200가구) 중 94.7%가 1개 이상의 보험에 가입했으며, 이중 37.8%는 '6건 이상'의 보험에 가입돼 있었다. '3~5건' 가입 비율도 36.9%에 달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혜택이 무엇인지, 어떠한 경우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혼동이 오기 마련이다. 또 많은 보험에 가입한 탓에 보험료 납부에 애를 먹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에 따라 LIG손해보험은 가족단위 통합형 상품인 '엘플라워 웰빙보험'을 선보였다.
LIG손해보험의 '엘플라워 웰빙보험'은 자동차·상해·질병·배상책임·재물·손괴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합쳐,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배우자 자녀에 이르는 가구 구성원을 하나로 보장, 관리해준다.
가족 전체를 하나의 보험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보장의 중복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보험료가 싸지는 효과가 있어서 가계에 부담을 덜어준다.
폭넓은 의료비 지원과 다양한 특약을 포함하고 있는 맞춤형 보험으로 보험금액을 바꾸거나 계약 당시 가입하지 않았던 특약을 추가하는 등의 선택이 가능하다. 반대로 가입되어 있던 특약을 도중에 배거나 새로 만들어진 특약을 추가할 수도 있다.
또 가족 구성원 각자에 대해 개별적인 특약 구성도 가능하다. 즉 부모와 자녀에 대한 특약을 각각 별도로 구성할 수 있다는 뜻으로 언제든지 보험서비스를 고객에 맞춰준다.
보장 기간도 길어서 피보험자의 80세까지 보장한다. 치명적인 질병(CI) 및 노후를 대비한 병간호비(치매나 활동불능 시)까지 보장할 정도로 의료비 보장이 광범위한 민영의료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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