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서울특별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함께 '을지유람&을지로 아트위크 위드(with) 신한카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양호 중구청장(오른쪽)과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서울특별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함께 '을지유람&을지로 아트위크 위드(with) 신한카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중구청에서 13일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서양호 중구청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을지로와 관련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을지유람'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을지로3가 일대 역사와 산업 특성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 클래스 프로그램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을지로 아트위크'는 신한카드가 조성중인 '을지로 아트스트리트'와 연계해 지역 예술가와 가맹점을 연결한다. 또 인쇄, 조명, 뉴트로 등으로 상징되는 을지로 지역문화를 테마로 가맹점과 아티스트 간의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추진한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의 표본이 되는 것은 물론, 소외 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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