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은 주가지수예금과 함께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6.2%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지수연계 특판예금을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시판매 한다.
주가지수예금인 '지수플러스정기예금' 신규 금액 범위내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6.2%의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주가지수예금 및 정기예금 최저가입 금액은 5백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6.2%의 확정 고금리 정기예금과 KOSPI200지수가 10% 이상 상승시 7.5%수익 등이 가능하도록 현재 증시 상황에 맞게 구조화한 주가지수예금을 결합한 예금이다.
이번에 함께 판매하는'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살펴보면, '안정 투자형 20호'는 예금 신규일과 만기지수 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신규일 대비 10%이상 상승시 연 7.5%가 지급되고 10%이하로 상승할 경우 상승률에 따라 이율이 결정된다. 또 기간중 1회라도 지수가 25%이상 상승하면 연 4.5%로 이율이 확정된다.
'니케이연동형 11호'는 일본 니케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이상 상승시 연 10%의 고수익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수연계 특판예금은 정기예금과 주식투자의 장점만을 모은 상품" 이라며 "KOSPI200지수와 NIKKEI225지수와 연계하여 지수 상승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정기예금으로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형 상품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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