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언론,방송사 알바채용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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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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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앞두고, 언론, 방송분야 알바 채용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매스컴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은 '미디어 알바관'을 오픈하고 언론, 방송사 알바 모집공고를 별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앞두고 한겨레신문, 게임물등급위원회, 동아일보 등 대학생 인턴기자를 모집하는 채용공고 및 매스컴 분야의 알바 정보가 하루에도 30여곳 이상 등록되고 있다.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대학생명예기자단 모집한다. 국내 소재 대학(2년제 이상)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서 6월 24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woistmensch@gmail.com)로 지원하면 된다.

노컷뉴스에서 동영상 취재팀 인턴기자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6개월로 졸업생 및 휴학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월 65만원 활동비 지급와 교통 및 취재 활동비 별도 지급된다. CBS노컷뉴스 신입기자 공채 시 가산점 부여되는 장점이 있다. 미디어잡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ob@cbs.co.kr)로 접수하면 된다.

KBS인터넷(주)에서 동영상 제작 알바를 모집한다. OA능숙자, 유경험자로서 1개월 이상 근무 가능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24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purekeun@kbsi.co.kr)로 지원하면 된다.

남인천방송에서 FD를 모집한다. 학력무관이며 26세 이하만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3개월 이상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인사담당자 이메일(titicat@paran.com)로 30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미디어잡 김시출 대표는 "대학생 인턴기자는 언론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현직 기자들에게 지도를 받으며 기사기획에서 현장취재, 기사작성까지 기자생활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향후 기자직을 지원할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며 "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