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25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ICC에서 개최한 '제31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 윤순복 지점장(가운데)과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오른쪽),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 ICC에서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18년도 보험 판매 우수 농·축협 직원 192명과 사무소 50개를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약 7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 대상은 윤순복 강원 동해농협 지점장에게 돌아갔다. 윤 지점장은 2016년 연도대상 동상 수상, 2017년 농·축협 연도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무소 부문에서는 충남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과 경남 둔덕농협(조합장 김임준)이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또 전남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과 강원 속초농협(조합장 최원규), 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은 3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영업 여건 속에서도 2018년 한해 동안 고객과 농협생명 상품을 이어준 농·축협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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