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난민 신청을 하는 외국인의 수가 갈수록 늘어나 올 6월까지 총 1,40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법무부(www.moj.go.kr)에 따르면 1994년 우리나라가 처음 난민을 받아들인 이후 난민신청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6월 현재 1,38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청 사유로는 △'정치적 사유'가 41.6%(577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전 등 기타' 23%(323명) △'특정사회집단 구성원' 13.6%(189명) △'종교문제' 11%(157명) △'인종갈등' 9%(134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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