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목표 순이익 1조5000억 달성 협약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 | 2019.01.22 09:13:28

▲농협금융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농협금융 경영협약식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 3번째)과 집행간부들이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허충회 NH농협금융지주 상무,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상무, 남영수 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장.(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사업별 부문장과 경영협약을 체결하고 조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경영협약식에 참석해 "체질개선과 변화로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추진과제의 차질없는 수행을 통해 올해 순이익 1조 5000억 원을 달성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조기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4일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하고 각 자회사 대표이사와도 경영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용자 가치 중심의 사업 재편 ▲미래 신성장동력 강화 ▲자원 배분 최적화 등 고효율 경영체계 정립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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