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동부와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운영 지원 협약

하정숙 기자

ylgm1@datanews.co.kr | 2018.12.20 13:55:33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데이터뉴스=하정숙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의 하나로, SW 경쟁력 강화를 통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는 우수한 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운영부터 취업 지원까지 다방면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전국 4개 지역에 SW 교육 아카데미를 설립해 향후 5년 간 1만 명의 청년에게 무상으로 SW 교육을 제공한다.

ylgm1@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