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5년 수출입 실적(통관 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2004년의 높은 수출증가율(31.0%)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연간 무역 규모도 5459억 달러에 달해 2004년 4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세계에서 12번째로 5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 수출은 전년대비 12.2% 증가한 2846억9500만 달러, 수입은 16.3% 늘어난 2611억5000만 달러를 기록, 235억45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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