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www.naver.com)가 2007년6월1일부터 7일까지 집계한 <2007년6월1주 국내가수 인기검색어>에 따르면, 적우가 3일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적우는 2004년 첫 앨범을 발표한지 3년 만에 2집 앨범 '황진이'를 갖고 돌아왔다. 2집을 준비하는 3년 동안 적우는 'OST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두꺼운 팬층을 확보했다.
3일에는 무서운 신인 윤하가 1위를 차지했다. 윤하는 이날 SBS'인기가요'에서 '비밀번호486'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 수상을 했다. 이 상은 지난 27일 아이비의 '이럴거면'에 한 주 정상을 내준 데 이어 다시 정상을 탈환해 2번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동방신기의 '미소천사' 믹키유천도 4일, 21번째 생일을 맞아 검색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믹키유천의 팬들은 팬카페에 생일을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가 하면 팬클럽에서 생일기념 영상회를 열기도 했다.
일본에서 공연 중이던 믹키유천은 지난 3일 나고야시 아이치 예술국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일본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 외 신인그룹 '포코스'가, 싸이월드 페스티벌 출신인 '세이'가 각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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