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델이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B국민은행)
[데이터뉴스=하정숙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청년창업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은 기술 및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청년 창업 기업들에게 초저리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청년희망드림보증서' 및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서, 창업한 업력이 7년이내인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2000억 원이다.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은 최초 1년간 0.5%, 이후 2년간 1.5%의 금리를 적용해 3년 일시상환방식으로 지원되며, 동일기업 당 지원한도는 최대 3억 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해 '청년의 꿈(Draem)'을 응원하는 '청년창업기업의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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