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사진제공=대림산업)
[데이터뉴스=하정숙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에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빠른 시일 내 완판이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양주신도시 가치가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3차 성공이 이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의 경우 프리미엄이 최고 6000만 원 가량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주신도시에 5월에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 84㎡는 3억300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2억8500만 원 대)에서 약 4500만 원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이미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 84㎡도 1월에 3억3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역시, 분양가(약 2억6790만 원)에서 6200만 원 이상 올랐다.
이는 가시화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몇 년 전까지 계획으로만 잡혀있던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되었고, 수도권 신도시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까지 덜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도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 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도 완성돼 기업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가 늘어나 양주신도시 아파트로 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신도시 미래가치와 더불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 받을 시,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66㎡(이하 전용면적)는 2억5330만 원, 67㎡ 2억5840만 원, 74㎡A 2억7600만 원, 74㎡B 2억7670만 원, 84㎡ 2억9500만~2억9800만 원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가를 84㎡ 기준으로 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 현재 시세보다 2000만 원 이상 저렴한 상황이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는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전용면적 84㎡는 5.1m 광폭거실 설계가 도입됐다. 때문에 일반적인 전용 84㎡ 평면보다 더 넓은 실사용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넓은 가로폭은 주방공간에도 이어져 중소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확 트인 주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까지 설치돼 럭셔리함을 더했다. 또한 현관 워크인 창고와 복도 팬트리 제공으로 수납을 극대화 시킨 것도 장점이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고,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5000만 원 이상 형성하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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