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델이 새롭게 출시된 ‘신한 키자니아 드림 적금’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어린이 직업체험 교육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신한 키자니아 드림(DREAM) 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키자니아 드림 적금'은 1년제 정기적금으로 최근 3개월 적금 최초 가입 이용자에게 연 1.0%, 키자니아 이용자에게 0.5% 특별우대 금리를 제공해 최고 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적금 키자니아 드림 적금' 가입자 전원에게는 2인 가족(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이용할 수 있는 키자니아 입장권 35% 할인 모바일쿠폰이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적금 출시와 함께 나눔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7일 나눔'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행사는 키자니아 내 신한은행 체험관 앞 중앙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700명 이상의 어린이가 키자니아에서 사용하는 화폐인 ‘키조’를 기부하면 신한은행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5백만원을 기부해 700명의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목도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키자니아의 파트너사로 '키자니아-신한은행' 체험관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신한 키자니아 드림 적금과 키자니아 파크 이벤트를 통해 직업체험 뿐 아니라 나눔의 즐거움도 함께 배우는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si-yeon@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