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SOOP, 실사 인터랙티브 게임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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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SOOP, 실사 인터랙티브 게임 공동사업 추진

▲손경현 컴투스홀딩스 본부장(오른쪽)과 홍기석 SOOP 본부장이 지난달 29일 FMV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각자대표 최영우·이민원)과 실사 기반 인터랙티브 게임(FMV)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협약식에는 손경현 컴투스홀딩스 본부장, 홍기석 SOOP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게임 제작과 유통, 해외 마케팅을 비롯해 지식재산권(IP) 개발과 스트리머 활용 콘텐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컴투스홀딩스와 SOOP, 실사 인터랙티브 게임 개발사 몬스터가이드가 체결한 3자 계약의 후속 조치다. 3사는 신작 FMV 게임 제작과 글로벌 퍼블리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컴투스홀딩스와 SOOP은 별도 협약을 통해 사업 협력 범위를 넓혔다.

FMV(Full Motion Video)는 실제 배우가 등장하는 영상에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게임 요소를 접목한 장르다. 영상 콘텐츠의 몰입감과 게임의 상호작용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해외 게임 유통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활용하고, SOOP은 스트리머와 이용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콘텐츠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스트리머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과 방송 연계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사업모델도 모색한다.

손경현 컴투스홀딩스 본부장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FMV 게임 사업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트리밍 플랫폼과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차별화된 FMV 게임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기석 SOOP 소셜스트리머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스트리머 IP의 활용 가능성을 게임 분야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컴투스홀딩스와의 협력을 통해 스트리머와 유저 모두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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