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재인증…태양광 설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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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재인증…태양광 설비 확대 추진

▲KAI 본사 본관 전경 /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1996년 최초 인증 이후 30년간 인증을 유지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표준으로, 기업이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준이다.

KAI는 폐기물 재활용과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9월 폐기물 재활용률은 80.7%를 기록했다.

폐전자제품 재활용 지원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는 사무용 전자제품 회수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폐전자제품 26.9톤을 회수해 순환자원 26.6톤을 생산했으며, 이를 통해 약 51.4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설비는 5.4MW 규모다. 여기에 약 6.0MW 규모의 설비를 추가로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1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계획대로 가동되면 전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약 11.4MW로 늘어난다.

KAI는 설비 확충 등을 통해 지난해 7.3%였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030년까지 21.0%로 높일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ESG 경영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속가능한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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