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추석 무인매장·공장 관리 공백 ‘원격제어’로 막는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알서포트, 추석 무인매장·공장 관리 공백 ‘원격제어’로 막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인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생산설비를 관리해야 하는 제조기업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관리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키오스크나 결제 시스템이 작동을 멈추거나 쉬지 않고 돌아가는 공장의 운영기술(OT) 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영업 중단과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글로벌 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는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RemoteView)’를 활용하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현장 관리 공백을 줄일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으로 다른 장소에 있는 매장의 판매시점관리(POS) 단말기와 키오스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장에 설치된 산업용 PC와 제어 시스템도 원격에서 점검하고 조작할 수 있다.

리모트뷰는 기업 전산 담당자들이 서버와 업무 시스템을 상시 확인하거나 장애가 발생한 기기를 외부에서 지원할 때 활용하는 원격 제어 솔루션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비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 연휴나 야간처럼 관리 인력의 즉각적인 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리모트뷰를 이용하는 점주는 매장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장비의 화면과 작동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결제 프로그램이 멈췄을 때 이를 다시 실행하거나 장비를 재부팅하는 등 비교적 간단한 문제는 원격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 고객센터의 응답이나 외부 기술자의 방문을 기다리지 않고 초기에 대응함으로써 매장 운영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제조 현장에서도 연휴 기간 원격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다. 화학과 반도체, 부품 생산업체처럼 공정을 24시간 연속 운영하거나 최소한의 인력만 남겨둔 채 휴무에 들어가는 스마트공장은 작은 장비 오류가 전체 생산라인의 가동 중단으로 번질 수 있다.

알서포트가 제조·산업 현장을 겨냥해 개발한 ‘리모트뷰 OT(RemoteView OT)’는 공장에 설치된 산업용 PC와 주요 운영 시스템을 떨어진 장소에서 살펴보고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담당자는 노트북이나 모바일 기기로 제어 PC에 접속해 설비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데이터 로그를 점검하는 등 장애 원인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설비에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담당자는 알림을 확인한 뒤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어 시스템에 접속하고 필요한 대응에 나설 수 있다. 연휴나 야간처럼 엔지니어가 공장에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도 장소와 관계없이 설비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하드웨어 방식의 원격 제어 제품 ‘리모트뷰 박스(RemoteViewBOX)’를 이용하면 장비 전원도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WOL(Wake-On-LAN) 방식의 원격 전원 제어를 지원해 적용 가능한 환경에서는 꺼져 있는 장비를 필요한 시점에 외부에서 켤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추석 연휴는 자영업자에게는 대목이고 제조업에는 현장 안전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리모트뷰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부터 첨단 제조 현장 엔지니어까지 장소 제약 없이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확실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리모트뷰 신규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무료 체험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30일로 확대한다. 이번 혜택은 9월 30일까지 적용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