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국가 공인 ‘베스트 HRD’ 획득…AI 인재 육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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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국가 공인 ‘베스트 HRD’ 획득…전사 AI 인재 육성 성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취득 후 기념촬영하는 SK브로드밴드 민부식 기업문화센터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임직원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인재 채용과 관리, 교육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가 공인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AI 전환(AX)에 대응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직무·역량별 AI 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브로드밴드(대표 김성수)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베스트 HRD는 조직이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배치·관리하고 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성장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인적자원관리(HRM) 분야 19개 지표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24개 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의 인사 및 교육 시스템을 검증한다.
SK브로드밴드는 회사가 구축한 인재 관리 체계와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 경영전략과 인사제도의 연계성 등이 심사 과정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AX 시대에 필요한 조직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인사관리 전략과 전사 차원의 AI 교육 체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AI 교육 대상을 개발자나 데이터 전문가 등 일부 직군으로 제한하지 않고 모든 임직원으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임직원이 담당 업무와 숙련도에 맞춰 AI 기술을 배우고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세분화했다. 직무 특성과 역량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제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일부 전문가 중심의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전체가 AX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 누구나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성장 기회가 열려 있는 인재 중심 기업’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체계적인 인재 육성 환경을 채용 경쟁력과 연결해 우수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가 공인 인증을 통해 인적자원 관리와 육성 시스템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받은 만큼 내부 구성원의 자긍심과 조직에 대한 소속감도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사업 변화와 기술 발전에 맞춰 인사·교육 제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임직원의 성장이 기업 경쟁력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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