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인구는 줄어드는데…1인 가구 1027만 시대](/data/photos/cdn/20260835/art_1787726171.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인 가구는 꾸준히 늘어나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26일 행정안전부의 '2026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는 2019년 5184만9861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5111만7378명으로 전년보다 9만9843명 감소했다.
반면 1인 가구는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는 2021년 946만 가구에서 2022년 972만 가구, 2023년 994만 가구로 매년 늘었다. 2024년에는 1012만 가구로 처음 1000만 가구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1027만 가구까지 증가했다. 4년간 약 81만 가구가 늘었다.
지난해 1인 가구는 1027만2573가구로 전체 가구의 42.3%를 차지했다. 전체 세대 수는 2430만87세대로, 인구 감소와 달리 세대 수는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한 가구를 구성하는 인원이 줄어드는 가구 소형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구 감소와 1인 가구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국내 가구 구조도 빠르게 소규모화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가 전체의 40%를 웃도는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1인 중심의 주거·소비 수요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