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같은 밀크티·녹차라떼도 카페인 최대 115mg·용량 125mL 차이](/data/photos/cdn/20260522/art_1780035313.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프랜차이즈 카페의 밀크티·녹차라떼 제품 간 카페인과 용량, 열량, 당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종류의 음료라도 브랜드별 성분 차이가 두드러져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 품질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밀크티 제품 중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스타벅스의 ‘클래식 밀크 티’로 172mg이었다. 가장 낮은 제품은 메가MGC커피의 ‘로얄밀크티라떼’(57mg)였다. 같은 밀크티 제품 간 카페인 차이는 115mg에 달했다.
말차·녹차라떼 제품에서는 빽다방의 ‘말차라떼’가 93mg으로 가장 높았고, 메가MGC커피의 ‘녹차라떼’는 45mg으로 가장 낮았다. 제품 간 격차는 48mg이었다.
카페인 1일 최대 권고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이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한 잔은 임산부 기준 최대 권고량의 57.3% 수준이다.
용량 차이도 컸다. 말차·녹차라떼 평균 용량은 메가MGC커피가 410mL로 가장 많았고, 스타벅스의 ‘제주 말차 라떼’가 285mL로 가장 적었다. 제품 간 차이는 125mL였다.
밀크티 평균 용량 역시 메가MGC커피의 ‘로얄밀크티라떼’가 397mL로 가장 많았고, 투썸플레이스의 ‘로얄 밀크티’가 276mL로 가장 적었다. 최대·최소 격차는 121mL였다.
열량에서는 빽다방 ‘말차라떼’가 407칼로리로 말차·녹차라떼 중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제품은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213칼로리)였다. 두 제품 간 차이는 194칼로리였다.
밀크티에서는 메가MGC커피 ‘로얄밀크티라떼’가 356칼로리로 가장 높았고,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는 276칼로리로 가장 낮았다. 차이는 80칼로리였다.
19~29세 여성 기준 하루 에너지 필요 추정량은 2000칼로리다. 빽다방 ‘말차라떼’ 한 잔은 하루 필요 열량의 약 20.4% 수준이다.
당류 함량은 말차·녹차라떼에서 이디야커피의 ‘말차라떼’가 55g으로 가장 높았고,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가 26g으로 가장 낮았다. 제품 간 차이는 29g이었다.
밀크티에서는 메가MGC커피 ‘로얄밀크티라떼’가 46g으로 가장 높았고,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가 27g으로 가장 낮았다. 격차는 19g이었다.
19~29세 여성 기준 당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100g이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